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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사노조 "숨진 교사 순직 인정하라"

박선진 기자 입력 2025-10-07 20:17:26 수정 2025-10-07 20:17:26 조회수 3

충남교사노조가 최근 스스로 생을 마감한 

아산의 한 중학교 교사에 대한 순직 인정을 

촉구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지난 4일 아산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지난해부터 노후 방송장비와 

정보화기기 관리를 사실상 전담하고 

교권침해 학급의 임시 담임까지 맡는 등 

과중한 업무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교육 현장에 원인이 있었다며

김지철 충남교육감에게 면담을 요청해

순직 인정과 근본 대책 마련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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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진 sjpark@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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