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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송이 닮은 독버섯 주의해야"

김지훈 기자 입력 2025-10-02 08:11:50 수정 2025-10-02 08:11:50 조회수 2

국립산림과학원은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과 

등산객이 늘면서 식용 송이와 비슷하게 생긴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송이와 비슷하게 생긴 독버섯은 

광비늘주름버섯과 담갈색송이, 금빛송이, 

할미송이 등으로 갓에 상처를 내면 

노란색이나 갈색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어 

식용 송이와 구분됩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야생 버섯을 먹고 

구토나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남은 버섯이나 토사물을

함께 가져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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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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