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군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충남도당위원장직을 내려놓아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문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선거 준비에 집중할 수 있게
자리를 비워주는 것이 도리"라며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당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도
대전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상황이라
거취가 주목됩니다.
민주당 당헌·당규상 시도지사에 출마하려면
선거 240일 전인 오는 6일까지
시도당 위원장직에서 사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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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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