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검색

장동혁, 대전서 1박2일 충청민심 잡기/투데이

문은선 기자 입력 2025-09-25 08:41:17 수정 2025-09-25 08:41:17 조회수 1

◀ 앵 커 ▶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대규모 장외 투쟁 등으로

대여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장동혁 당대표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전을 찾아,

대전교도소,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지역 현안을

살피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오늘도 현장 최고위원회의 이후

전통시장을 찾아, 충청 표심을

겨냥합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현장을 찾아

대전과 충청권의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당대표

"나노나 반도체 산업에 있어서 관련 산업

그리고 인재, 인프라 면에 있어서는 그 어느

지역보다도 대전이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 산업을 이끌고 가는

한 축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나노 산단은 최근 기업 입주 수요 부족으로

대전시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철회해

논란이 있었던 사업입니다.

이장우 / 대전시장

"교도소 문제하고 나노 반도체 산단을 복합적으로 개발하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진다. 가장 좋은 건 정부 재정으로.."

지난 정권에서 원성이 컸던 과학기술인들과도

만나 R&D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과도 소통했습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반대했다

찬성으로 입장을 바꾼 것과 관련해서는 이미

결정된 걸 되돌리긴 어렵다고 해명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당대표

"부산시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그리고 해수부의

빈자리를 세종시와 충청권이 어떻게 메우고

더 큰 그림으로 발전시켜 나갈지에 대해서.."

대표 취임 이후 정치적 고향인 대전을

첫 방문한 자리에서 장 대표는

지역 현안을 살피는 데 특히 공을 들였습니다.

동시에 이재명 대통령 UN 연설을 거론하면서

가짜 평화 대북 정책이라며

정부·여당을 향한 날 선 비판도 이어갔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도 대전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통시장을 찾는 등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원 민심 잡기 행보를 이어갑니다.

MBC 뉴스 문은선입니다.

◀ END ▶

  • # 국민의힘
  • # 장동혁
  • # 나노반도체국가산단
  • # 대전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문은선 eunsun@tj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