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8년 28살에 카이스트
교수로 부임해 최연소 임용 기록을
세운 송익호 명예교수가,
미국 제재 명단에 오른 중국
대학으로 옮겨, 인재 유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신·신호 처리 분야 국내 석학인
송 교수는 지난 2월 이후 정년 퇴임한 뒤,
군사 기술 개발 이유로 수출 규제 대상인
중국 청두 전자과학기술대 교수로
최근 부임했습니다.
과학계에서는 지난해부터 국내 석학들의
중국 이동이 잇따르고 있는데,
이는 정년 이후에도 연구를 이어가고 싶어하는 석학들을 활용할 대책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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