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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여순사건 진상조사 편향 논란

이교선 기자 입력 2025-09-23 08:27:50 수정 2025-09-23 08:27:50 조회수 0

법원이 지난 1948년 발생한

여순사건에 대해 '국가폭력'을

이유로 국가 배상 판결을 내린

가운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관련 사건의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에 참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김 관장은 지난 2023년 구성된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에 참여했는데,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거나

희생자 인정 비율을 축소하는 등

이번 법원 판결과 달리

국가폭력 진상 규명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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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선 k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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