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지난 1948년 발생한
여순사건에 대해 '국가폭력'을
이유로 국가 배상 판결을 내린
가운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관련 사건의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에 참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김 관장은 지난 2023년 구성된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에 참여했는데,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거나
희생자 인정 비율을 축소하는 등
이번 법원 판결과 달리
국가폭력 진상 규명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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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선 k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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