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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80승 고지'..LG와 1위 향한 운명의 맞대결/투데이

입력 2025-09-23 08:27:31 수정 2025-09-23 08:27:31 조회수 10

◀ 앵 커 ▶

스포츠 톡톡 시간입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지난주 KIA전 스윕을 더불어 4승 1패하며

8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개막 후 17연승을 이어가던 폰세는

비록 KT에 시즌 첫 패를 안았지만,

팀은 1위 LG를 여전히 3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 야 구1 ▶

지난 월요일 키움과의 최종전.

이진영의 역전 적시타로 경기를 잡은 한화는

이어진 KIA와의 3연전에서도

완벽한 투타 조화로 시리즈를 휩쓸었습니다.

와이스, 류현진이 연이어 선발승을 거두며

각각 시즌 16승, 시즌 9승을 기록했고,

목요일에는 선발로 깜짝 등판한 윤산흠이

3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노시환은 지난주 3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리고

6타점을 더하며 32홈런-100타점을

기록한 가운데 올 시즌 개인 최다 홈런,

최다 타점 경신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개막 후 선발 17연승을 달리던 폰세는

지난 토요일 KT 안현민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4실점하며

시즌 첫 패를 안았습니다.

한화는 정규시즌 단 7경기만 남겨둔 가운데

금요일부터 3경기 차로 앞서고 있는 LG와

1위 자리를 결정지을 운명의 3연전을 치릅니다.

◀ 야 구2 ▶

"지난 수요일에는 내년부터 새롭게

팀에 합류할 신인을 뽑는

2026 KBO 신인드래프트가 열렸습니다."

한화는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유신고 외야수 오재원을 지명했는데요.

트레이드를 통한 지명권 양도를 제외하고

모두 열 명의 신인 선수가 지명됐고,

2라운드 좌완투수 강건우를 비롯한

4명의 투수와, 6명의 야수가

독수리군단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 축 구 ▶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은 안방에서

대구에 3:2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확보하고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가수 임영웅이 시축에 나선다는 소식에

구름 관중이 몰려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이후

구단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요.

대전은 마사의 선취골에 힘입어

주민규가 전후반 각각 1골씩 더해

멀티골을 터트리며 3:0으로 앞서갔습니다.

이후 대구에 2골을 내줬지만,

최종 스코어 3:2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확보했습니다.

대전은 승점 48점으로, 여전히 2위 김천을

한 점 차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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