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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영탑사 신중도 도난 41년 만에 제자리

최기웅 기자 입력 2025-09-23 08:27:10 수정 2025-09-23 08:27:10 조회수 1

8세기 후반 제작된 당진 영탑사

신중도가, 지난 1984년 약사전

해체 과정에서 사라졌다가,

41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영탑사 측은 이후 행방을 모르다

올해 봄 매물로 나온 것을 환수하고,

보물인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이 있는

비로전에 함께 봉안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당진시는 신중도를

충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해달라고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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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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