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보다 가공 제품...아이 입맛에도 제격"/투데이

문은선 기자 입력 2025-09-19 07:30:00 수정 2025-09-19 08:19:14 조회수 5

◀ 앵 커 ▶

금산으로 대표되는 인삼이 과거 인기를 

되찾기 위해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막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도

올해는 어린이들 취향에 맞춘 프로그램과

음식으로 미래 소비층을 겨냥합니다.


축제에 앞서 열린 인삼수출 상담회에서는

인삼 가공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아이부터 어른까지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인삼제품이 선보이고, 

부스에서는 제품 상담이 이뤄집니다.


미국, 중국, 베트남 등 13개 나라에서 온

30여 명의 바이어들이 인삼제품에 대해

성분부터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묻습니다.


원시짱 / 홍콩 무역회사 담당

"한국 홍삼 제품은 주로 정관장 제품인데 만약 이 제품을 수입하게 되면 어떤 면에서 저희의 경쟁력을 지원해 줄 수 있나요?"


양승현 / 중부대 산학협력단 대리

"학교에서 제품을 연구·개발할 때는 말씀드린 것처럼 교수님들이나 전문 인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담보할 수 있고요."


지난해 금산군 인삼 수출액은 천860만 달러,

2030년까지 4천만 달러가 목표입니다.


박지흥/(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원장

"예전에는 인삼을 약으로 많이 먹었습니다. 원형 인삼을 가지고 달여 먹고 했는데 요즘은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것을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료라든지, 보시면 과자라든지.."


해외 바이어들은 오늘부터 열리는

금산세계인삼 축제도 둘러보며 금산인삼의

효능뿐 아니라 인삼역사문화를 체험합니다.


올해 축제는 특히, 미래 인삼 소비층이 될

어린이들 취향에 맞춰 프로그램도, 

음식도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자식이 부모의 건강을 

인삼으로 돌봤다면, 부모가 아이의 건강을 

인삼으로 챙기는 겁니다.


남근우/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 총괄사업국장

"아이들이 인삼의 쓴맛을 싫어하기 때문에 인삼의 진액이라든지 인삼 분말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나 아이스크림, 치밥 등에 가미를 시켜서"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열흘간입니다.


MBC 뉴스 문은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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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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