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김형석 관장의 퇴출을 요구하며
29일째 점거 농성 중인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광복군 창설일을 맞아 다시 한 번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후손들은 "보훈부의 특정 감사 등으로
김 관장 퇴출 논의에 속도가 붙었지만,
사퇴 시한으로 못박은 광복군 창설일인
17일까지도 김 관장이 버티고 있다"며
"거취가 확정되지 않는 한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오늘부터 30일까지
김 관장에 대한 특정감사에 착수해
사유화 논란을 비롯해 예산 집행과 업무추진비
사용 적정성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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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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