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태안화력 폐지 대비…해상풍력단지 개발 추진

최기웅 기자 입력 2025-09-17 08:51:13 수정 2025-09-17 08:51:13 조회수 0

태안군이 태안화력 폐지에

대비해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공공 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에 나섭니다.

태안군은 민자 11조 6천억 원을 투입해

태안 앞바다에 총 1.4GW 규모의

3개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과

관련해 이를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받는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태안화력의 10기 발전기 가운데 6기가

올해부터 오는 2032년까지 폐지될 예정인데,

직원 등 3천여 명이 태안을 떠나고,

약 11조 원의 경제 손실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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