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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입주 전망 상승세..대전은 과잉 공급 영향에 하락

최기웅 기자 입력 2025-09-15 08:12:27 수정 2025-09-15 08:12:27 조회수 1

6·27 대출 규제에도 충청권 지역의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가 상승했지만 대전은 과잉 

공급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세종의 입주 전망 지수는 81.8로, 지난달

대비 6.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충남은 지난달 70에서 한 달만에 91.6으로 

21.6포인트 급등했는데 대전은 같은 기간 

91.6에서 85.7로 5.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입주 전망 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 

예상하는 지표로 대전은 미분양 적체 상황에서

신규 입주 물량이 지속적으로 공급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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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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