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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어린이 제품서 발암물질 기준치 5천 배 초과

김지훈 기자 입력 2025-09-11 09:02:59 수정 2025-09-11 09:02:59 조회수 0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일부 어린이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질 등 유해 성분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관세청이 해외직구 어린이 제품 110종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34종에서 국내 안전 기준치를

초과했는데, 특히 어린이 장신구에서는

기준치를 최대 5천680배 초과하는

1급 발암물질 카드뮴이 검출됐습니다.

또 어린이 신발에서 생식기능 저해 등을

초래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최대 405배 초과했고,

어린이 연필 가방에서도 기준치를

최대 15배 웃도는 납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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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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