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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원산도 대규모 리조트 2년 넘게 지연

김지훈 기자 입력 2025-09-11 09:02:50 수정 2025-09-11 09:02:50 조회수 0

보령 원산도 대규모 리조트

건립 사업이, 기공식을 한 지

2년이 지나도록 표류하고 있습니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2023년 9월

보령 원산도 오봉해수욕장 일원에

천5백여 객실을 갖춘 대형 리조트를

건립하기로 하고 기공식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남도는 "최근 건설 경기 침체와

자금 조달 여건 악화 등으로 기업 투자가

침체돼 있어 착공이 늦어지고는 있지만

소노그룹이 설계 변경 등을 진행 중인 만큼

법적·행정적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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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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