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최근 청양을 찾아
지천댐 건설 여부를 올해 안에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가 무책임하다며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 도청에서 열린
내년 주요 정책 추진 계획 보고회에서
"정치 경험과 현재 상황을 판단할 때
전 정부가 추진한 사업을 백지화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의혹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지천댐에 관한 판단을 미루고 있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향해서도
"환경부에 떠넘기며 빠져나가려고 한다"며
"무책임한 선출직 공직자"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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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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