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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동청, 해외 체류 중 실업급여 타낸 111명 적발

김윤미 기자 입력 2025-09-02 08:49:35 수정 2025-09-02 08:49:35 조회수 11

취업 활동이 불가능한 해외에 머물면서 

실업급여를 거짓으로 타낸 111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실업급여 특별점검을 벌여

해외 체류 중 부정수급한 111건, 

1억 7천3백만 원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사례로는 3차례 출국해 해외에 머물면서

배우자를 통해 온라인으로 대리 신청하거나

여행 목적으로 해외에 나가 자녀에게 

대리 신청을 부탁한 사례 등이 포함됐으며

반환 명령과 함께 2차례 이상 반복한 

2명에 대해서는 형사 처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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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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