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나 연기 때문에 흐릿하게 보이거나
심하게 흔들린 영상을 선명하게 되살리는
인공지능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카이스트 장무석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은
영상 속 장면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이어지는지
학습하는 디퓨전 모델'을 적용해
빛이 흐트러져 왜곡된 영상도 원래 모습으로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연기가 가득한 화재 현장에서
사람을 구조하거나 안개 낀 도로에서
운전을 보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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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do99@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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