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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쌍북리 일대 '백제 사비기 사찰' 존재 가능성 확인

문은선 기자 입력 2025-08-29 08:15:42 수정 2025-08-29 08:15:42 조회수 0

부여 쌍북리 일대에 백제 사비기 사찰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국가유산청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등이 

지난 6월과 7월 유구분포조사를 한 결과, 

부소산 주변에서 중요 건물을 축조할 때

사용하는 기법인 약 1m 높이로 

흙을 켜켜이 쌓은 성토층을 확인했습니다.


또, 불탄 기와 조각을 비롯해

부처와 관련한 광배와 화불, 옷자락 모양으로 

추정되는 소조상 조각도 다수 출토됐으며 

연구소는 내년 5월까지 

쌍북리 전역에 대한 유구분포조사를 벌여 

유적 정비 방향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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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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