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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다음 달 22일 재판 재개

이혜현 기자 입력 2025-08-29 08:15:33 수정 2025-08-29 08:15:33 조회수 1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고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직 교사 명재완에 대한 

재판이 다음 달 재개됩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는 

명 씨 측이 신청한 정신감정을 이유로 

지난 6월부터 잠정 중단됐던 1심 공판을 

다음 달 22일 속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명 씨는 구속기소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69차례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재판부는 정신감정 결과를 토대로

검찰이 청구한 전자발찌 부착 명령 여부도 

판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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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do99@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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