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경축식 기념사 논란으로
사퇴 촉구에 이어 출근이 저지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별도 공간에서 근무하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김 관장은 "경비 인력과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충돌을 우려한 직원들의 건의로
다른 곳에서 근무한다"며
장소와 기간은 밝히지 않은 채
관장직을 계속 유지할 뜻을 이어갔습니다.
그 김관장의 출근 저지에 나서는 등
일주일째 겨레누리관을 점거 농성 중인
역사독립국민행동은 권오을 보훈부 장관의
현장 조사를 요구하는 공문을 접수하고,
감사원 감사 청구를 위한 관장 부패비리
신고처를 개설해 퇴진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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