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지난 19일
발생한 경북 청도 경부선
무궁화호 사상사고로 대구본부
관내 철도 시설물 유지 보수 작업이
중지됨에 따라, 선로 안정화와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 조치를 시행합니다.
이번 조치는 대구노동청이 발부한
'중대재해 작업 중지 명령'에 따른 것으로,
공사는 사고 지점이 포함된 경부선
신암~청도역 구간의 역 통과 속도를
시속 60km 이하로 낮춰 운행해
해당 구간을 지나는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운행시간이 2~30분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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