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이
붕괴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서산 대산 석유 화학단지도
존폐 기로를 맞고 있습니다.
서산세무서에 따르면, 현대와 LG, 한화 등
5개 석유화학기업이 밀집한 서산 대산산단의
지난해 국세 수입은 1조 8천억 원으로
지난 2021년보다 47% 줄었고,
6백억 원을 웃돌던 지방세도
지난해에는 240억 원으로 급감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미 일부 기업은
사업을 축소하거나 중단했고,
희망퇴직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역 경제에 침체 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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