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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 석유화학단지 세수 급감⋯지역 경제도 위기

김지훈 기자 입력 2025-08-25 08:29:09 수정 2025-08-25 08:29:09 조회수 0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이

붕괴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서산 대산 석유 화학단지도

존폐 기로를 맞고 있습니다.

서산세무서에 따르면, 현대와 LG, 한화 등

5개 석유화학기업이 밀집한 서산 대산산단의

지난해 국세 수입은 1조 8천억 원으로

지난 2021년보다 47% 줄었고,

6백억 원을 웃돌던 지방세도

지난해에는 240억 원으로 급감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미 일부 기업은

사업을 축소하거나 중단했고,

희망퇴직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역 경제에 침체 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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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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