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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두 원인 단백질 서로 소통하며 독성 조절

최기웅 기자 입력 2025-08-25 08:28:45 수정 2025-08-25 08:28:45 조회수 3

알츠하이머의 두 원인 단백질이,

서로 소통하며 독성을 조절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카이스트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리 단백질 중 하나인

타우 단백질이 다른 원인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베타와 상호작용해 세포 독성을 완화할 수

있음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단백질은 세포 내·외부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병의 진행 과정에서

이들간의 상호작용이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케미컬

바이올로지' 22일 자에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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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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