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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신두사구 옆에 국내 첫 샌드뮤지엄 건립 추진

최기웅 기자 입력 2025-08-21 08:12:54 수정 2025-08-21 08:12:54 조회수 0

천연기념물이자 국내 최대 해안사구인 

태안군 원북면 신두사구 옆에 

국내 첫 샌드뮤지엄 건립이 추진됩니다. 


태안군은 오는 2030년 개관을 목표로 

190억 원을 들여 모래조각 전용 전시실과 

교육·체험장을 갖춘 샌드뮤지엄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샌드뮤지엄은 사계절 모래조각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실내 관광시설로, 

올해 하반기 설계 공모 등에 돌입한 뒤 

이르면 내후년 착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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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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