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 처음 본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하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군인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대전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해자가 피습으로 생명을 잃을 뻔했고,
피고인이 심신미약을 주장하지만,
정신감정 결과를 보면 객관적 증거가 없다"며
중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 1월 휴가 복귀를 앞두고
대전 중구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피해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하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으며
1심 선고는 내일 대전지법에서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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