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중학생이 집단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4일
천안시 신부동의 한 공터에서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무리 지어 폭행하고
폭행 과정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 등으로
10대 여학생 5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가해 학생 중 일부는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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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do99@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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