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말한 광복절 기념사를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과 광복회는
"독립 운동의 가치를 정면으로 훼손했다"며
김형석 관장의 자진 사퇴와
정부의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김 관장은 이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고,
"기념사에서 3·1운동과 임시정부의 독립 투쟁을
구체적으로 밝혔고, 언론에서 발언의 일부만
발췌해 보도한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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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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