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유역환경청이, 대청호
문의·회남 수역 조류경보를
'경계' 단계로 높여 발령했습니다.
지난달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질소 등
영양염류가 많아진 상태에서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유해 남조류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금강환경청은 유해 남조류가 크게 늘고 있는
보령호 취수탑 일대에도 조류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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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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