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을 떠난 지 120년 만에
고국에 돌아오는 독립운동가
문양목 지사의 유해봉환을 맞아,
고향인 태안에서 환영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문양목 지사의 유해가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의장대와 군악대 공연,
의식행사 등이 진행됐습니다.
문 지사의 유해는 정부가 직접
미국 법원에 파묘 및 이장 소송을 제기해
고국 땅을 밟게 됐으며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되는
봉환식 후 태안 생가터에 들러 추모제를
치른 뒤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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