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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목 지사 유해봉환 앞두고 고향 태안서 환영음악회

김윤미 기자 입력 2025-08-12 08:50:40 수정 2025-08-12 08:50:40 조회수 1

12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독립유공자 문양목 지사의

유해봉환을 앞두고, 고향인

태안에서 환영음악회가 열립니다.

태안군은 대동보국회를 결성하는 등

독립운동에 헌신한 문양목 지사의 유해가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오늘 오후 6시부터 환영음악회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문양목 지사의 유해는 내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환식 후

태안 생가터에 들른 뒤 오후에 대전현충원에 배우자와 함께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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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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