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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트램 45개 정거장 명칭 제정안 심의 통과…9월 확정

이교선 기자 입력 2025-08-11 08:26:58 수정 2025-08-11 08:26:58 조회수 0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45개 정거장 명칭

제정안을 마련해, 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램 정거장 명칭은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환승역은 기존 역명을 유지하며,

대학·병원 등 주요 시설은 병기해

시민 이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시는 정거장 명칭의 로마자, 한자 표기를

국립국어원에 의뢰한 뒤 오는 9월

최종 확정·공고할 예정입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km, 5개구 순환 노선에

45개 정거장이 설치되며,

202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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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선 k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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