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검색

"인재였다"...서산 폭우 사망자 유족, 충남지사 등 고소

김지훈 기자 입력 2025-08-08 08:13:53 수정 2025-08-08 08:13:53 조회수 0

지난달 충남 서산에 내린 집중호우로 

차량에 물에 잠겨 2명이 숨진 가운데 

80대 사망자 유족이 '뒤늦게 대응이 불러온 

인재'를 주장하며, 충남지사와 서산시장 등 

관리 책임자 4명을 고소했습니다.


유족 측은 "서산시가 도로 진입을 통제한 

것은 차량이 침수됐다는 최초 신고 이후 

2시간 반 뒤였다"며 "재난 관리 책임이 있는

단체장들을 비롯해 경찰과 소방의 대처가 

미흡했던 인재"라고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서산 침수 사망사고 당시 서산시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 인재
  • # 서산
  • # 폭우
  • # 사망자
  • # 유족
  • # 충남지사
  • # 고소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지훈 jhkim@tj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