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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4대강 재자연화 공론화" 환경부장관 사퇴 촉구

김윤미 기자 입력 2025-08-07 08:14:36 수정 2025-08-07 08:14:36 조회수 0

취임 사흘 만에 세종보를 찾아 

4대강 재자연화 의지를 밝혔던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최근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자

환경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는 "이미 공론화를 거쳐 확정된 

보 처리 방안과 물관리 기본계획이 있는데도

김 장관이 4대강 찬동자들에 부화뇌동한다"며

환경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장관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김 장관은 지난달 24일, 4백 일 넘게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환경단체를 만나

보 수문을 닫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개인 의견'이었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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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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