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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교사·공무원 노조 "행정통합은 교육자치 훼손"

김지훈 기자 입력 2025-08-06 08:16:57 수정 2025-08-06 08:16:57 조회수 0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대전과 충남 교사노조와 교육청 공무원노조가 

"교육 자치를 훼손하는 졸속 추진"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공동 성명에서 "행정통합 이후 

교육감 선거 방식을 간선제와 

러닝메이트제 등으로 바꿀 수 있어 

정치 세력에 의한 교육정책 왜곡이 우려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주요 교육 주체들의 의견 수렴도 

전무했다"며 "행정통합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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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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