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관세 폭탄'으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철강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안이
여야 공동으로 발의됐습니다.
당진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어기구 의원 등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녹색 철강 기술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K-스틸법'을 여야 의원 106명이
공동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철강업계는 미국이 지난 6월부터
50%의 높은 품목 관세를 부과하고,
유럽연합도 내년부터 탄소 배출량 추정치를
계산해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의 시행을 예고해
수출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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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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