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의장을 지낼 당시
동성 동료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상병헌 세종시의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상 의원에 이어
검찰도 1심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상 의원은 선고 다음날인 지난달 25일,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으며
징역 2년을 구형했던 검찰 역시 최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대전지법은 상 의원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함께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으며
다만, 도주 등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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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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