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출범에 맞춰 창단한
시청 소속 테니스팀이,
13년 만에 해체됩니다.
세종시는 열악한 재정 상황을 고려했을 때
연간 1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테니스팀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연봉 인상 요구와 함께 감독 비위 등으로 인한
파행 운영으로 해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종사자 천 명 이상의 공공기관은
운동경기부를 운영하도록 한 규정에 따라
대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유도팀 창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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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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