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경찰서가, 참고인 조사를
받은 시민에게 수십 차례 장난
전화를 건 경찰관을 대기 발령하고,
감찰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지난 16일 지구대 업무 전화로 전날 참고인 조사를 받은 시민에게
스무 차례 전화를 걸어 알 수 없는 말을 하고
일방적으로 끊는 행위를 반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감찰 조사에서 "사건 처리와
관련해 진정인의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
그랬다"며 엉뚱한 해명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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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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