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국제 원자력안전학교에서,
내부 정보가 반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달 17일,
행정 업무를 맡은 연구원의 컴퓨터에서
하드디스크가 사라진 것을 인지하고
이튿날 해당 연구원으로부터 회수했으며
실제 유출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하드디스크에는 학교가 주관하는
각종 시험의 교재나 일정, 관련 자료 등
10만여 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연구원은 디스크 반납 다음 날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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