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지역 신문 3사에
의뢰한 설문조사 결과, 청양과
부여군민의 62.9%가 댐 건설에
찬성했다"며, "이를 토대로
정부를 설득해, 지첨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지천댐 반대 추진위는
"이번 설문조사가 청양과 부여군민의 1.72%만
대상으로 했고, 찬성 주민들을 조사요원으로
배치해 찬성을 유도한 의혹이 있다"며
"조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이에 앞서 김성환 신임 환경부장관은
후보자 시절 인사청문회에서
"새로운 댐 건설의 필요성을 재검토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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