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에서 숨진 재하청
노동자 고 김충현 씨 사고와 관련해,
대책위가 최근 토론회를 열어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지난 2016년 고 김용균 씨
사망 이후 전국 발전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10명이 숨졌다는 사실과 함께,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더라도 하청 구조로 외주화된 위험은
제대로 관리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발전소 폐쇄 국면에서
안전에 가장 취약한 2차 하청 노동자들의
고용 보장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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