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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시 국지도 96호선 일부 지하화"..환경단체 반대

문은선 기자 입력 2025-07-25 08:19:29 수정 2025-07-25 08:19:29 조회수 1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이 국회

세종 의사당과 세종 중앙공원 인근 국지도

96호선의 일부 지하화를 추진합니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기자들과 만나

"국지도 96호선은 큰 틀에서 존치하되

중앙공원 2단계 부지의 금개구리와 공존을 

고려하고 있다"며 "일부 구간의 지하화와 

동시에 생태통로를 조성해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환경단체는 교통량 오판과 

생태계 훼손 우려를 들어 국지도 96호선 

지하화 등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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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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