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새벽, 폭우가 내렸을 당시
세종 하천변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40대 남성의 사인 규명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국과수로부터 부패가 심해
익사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받았고, CCTV 분석 결과
사고 당시 산책로 등에 급류가 흐르거나
물이 찬 상태는 아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실종 사고는 세종시 재해대책본부가
23시간 동안 인지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통령실이 부실 대응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고,
국무조정실도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 # 세종
- # 실종
- # 40대
- # 사망
- # 원인
- # 규명
- # 장기화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