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노조와 대전시 간 임금 협상이 결렬되면서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역 127개 의료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만 대전시와 사측의
불성실한 태도로 교섭이 결렬됐다"며
오늘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직원 수가 100명도 되지 않는 병원에서
지금까지 30명이 넘는 인력이 퇴사했다"며
안정적 운영을 통한 공공성 확보를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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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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