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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시각장애인,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높아"

김윤미 기자 입력 2025-07-24 08:13:20 수정 2025-07-24 08:13:20 조회수 3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김승훈 교수팀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각각 1만 100여 명씩 선별해

14년 동안 추적·관찰한 결과, 

시각장애인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비장애인보다 25%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시각장애 진단 후 24개월 이내에

791명에게 질환이 발생해 높은 위험도를 보였고

3급 이내에 해당하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의 경우, 위험도가 35%까지 

증가한 것도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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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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