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김승훈 교수팀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각각 1만 100여 명씩 선별해
14년 동안 추적·관찰한 결과,
시각장애인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비장애인보다 25%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시각장애 진단 후 24개월 이내에
791명에게 질환이 발생해 높은 위험도를 보였고
3급 이내에 해당하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의 경우, 위험도가 35%까지
증가한 것도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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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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