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을 강타한 극한 호우 피해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충남에서 3명이
숨지고, 78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또 농경지 만6천헥타르가 침수되거나 유실됐고,
가축 75만 마리와 각종 시설물 3천3백여 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충청남도는 충남 피해지역을 찾은 윤호중
행안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으며, 주말과 휴일 차례로
충남을 찾은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도부도
정부에 조속한 선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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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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