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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준설 덕분에 수해 없어"...환경단체 "시민 기만"

윤소영 기자 입력 2025-07-21 08:07:09 수정 2025-07-21 08:07:09 조회수 1

이장우 대전시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3대 하천 준설 사업 덕분에 물이 

범람하지 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하천 준설을 더 확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환경단체가 과학적 근거 없는 주장으로 

시민을 기만하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는 

"지난 17일 기준 서산의 누적 강수량은 

400mm를 넘었지만, 대전은 168mm로 

비교적 적은 수준이었다"라며 

"하천 준설의 홍수 예방 효과는 

단기적일 뿐이고, 대전시는 환경영향평가나 

효과 분석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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