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속 이전 반대' 해수부 노조 단식 해제.."적극 소통할 것"

문은선 기자 입력 2025-07-18 08:29:52 수정 2025-07-18 08:29:52 조회수 1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앞에서 단식농성 중인

국가공무원노조 해수부지부 위원장을 찾아

해수부 부산 이전과 관련해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고, 노조 측은 단식 9일 만에

단식을 끝냈습니다.

전 후보자는 "장관으로 임명되면 해수부

직원들의 희생에 걸맞은 정주 여건과

생활기반이 조속히 마련되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약속했고 노조 측은

"해수부 이전 반대가 아닌 준비 없는 이전에

반대한 것"이라며 "전 후보자의 진정성과

책임 있는 자세에 공감해 단식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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