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당시 부동산 등
국가 통계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
11명에 대한 공판이, 오늘,
대전지법 제12형사부에서 열립니다.
김수현·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 11명의 피고인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2017년 6월부터
4년여 동안 한국부동산원 임직원을 압박해
부동산 통계 조작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열린 재판에서 피고인 측은
검찰이 제출한 녹취록 등 증거를 통해
감사원이 한국부동산원 직원들을
압박했다는 정황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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