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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전교조 "이진숙 후보자 자진 사퇴·지명 철회해야"

김윤미 기자 입력 2025-07-16 08:43:40 수정 2025-07-16 08:43:40 조회수 0

자녀 조기유학과 논문 표절 논란

등을 빚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교육계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전 전교조는 성명을 내고

"당시 국외 유학 규정을 위반하면서

자녀에게 특권을 부여한 행위는

공교육 정상화를 책임질 자격이 없는 데다

논문 표절 의혹까지 불거지는 등

명백히 부적합한 인물"이라며

정부에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세종 전교조도 성명서를 통해

"이 후보자가 충남대 총장 재임 시절

구성원과의 소통에 반복적으로 실패했고,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등 역사 인식과

인권 감수성의 결여를 드러냈다"고 꼬집으며

자진 사퇴를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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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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